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 해군 (문단 편집) == 상세 == 1992년 우크라이나 독립 당시 구 소련군의 흑해 함대의 절반을 인수하면서 막강한 해군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소련에서 갓 독립한 직후 전성기 시절에는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B-871함과 오데사에 주둔 중이던 예비역함정 전대를 탈취하는 등 [[흑해]]를 장악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재정난으로 노후 전함을 순차적으로 스크랩하는 반면 새로운 전투함 도입은 이루어지지 않아 점차 전력이 약화되었다.[* 심지어 러시아군으로부터 편입된 킬로급 B-871함도 부품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1997년 러시아와의 협정으로 러시아 해군에 반환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으로 해군기지 6곳과 전투함 대다수가 러시아 측으로 넘어갔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30305401559161|#]] 특히 이 6곳 중에서도 모항 [[세바스토폴]]과 항구 시설, 그리고 그곳에 정박했던 함선들이 통째로 러시아군에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우크라이나 해군 전력은 3천 톤급 [[크리박급 호위함|크리박III급 호위함]] 1척과 고속정 20척 내외만 남아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해군 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 부족과 당장 진행 중인 돈바스 내전 탓에 육상 전력 지원을 우선시하였고, 해군은 전투함 도입은커녕 일단 해군기지부터 새로 건설해야 했다. 해군 전력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해병대 전력보다 작아지게 되었다. 해군 사령관의 계급도 중장에서 소장으로 격하되었다. 반면 꾸준히 전력이 증강되고 있는 해병대는 사령관의 계급이 중장으로 격상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재정난으로 볼 때 해군의 신규 전투함 도입이 당분간 어려워 보이고 현 상황이 최소한 몇년은 더 지속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심각한 전력 열세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하나 재해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약소국 해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대이상으로 분전하고 있다. 지상발사 유도탄과 무인기, 해안포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수상전력이 없는 해군이 할 수 있는 [[A2·AD]]의 모범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